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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금은방 터는데 딱 1분...범인의 소름 돋는 정체 / YTN

2021-01-08 13 Dailymotion

금은방에 누군가 침입해 덮개를 걷어내더니 쇠몽둥이로 유리 진열장을 박살 냅니다. <br /> <br />빠른 손놀림으로 닥치는 대로 보석을 가방에 집어넣은 뒤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. <br /> <br />범행에는 불과 채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금은방 주인 : 유리창 다 깨지고, 진열장 다 깨지고, 난리 법석이라 그때 차분하게 대응할 형편이 못 됐죠.] <br /> <br />추적에 나선 경찰은 20일 만에 범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범인은 다름 아닌 48살 임 모 경위였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잘 아는 동네에 있는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습니다. <br /> <br />임 경위는 범행 이후에도 며칠간 자신이 일하는 파출소에 태연히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하면서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차량 번호판까지 가렸고, CCTV도 피해 다녔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뒤에는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광주와 전남지역을 4시간 동안 돌아다녔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개인 채무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. 억대 빚이라고 합니다. 자기는 (훔친 보석이)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, 생각보다 액수가 적었던 거죠.] <br /> <br />임 경위가 미처 처분하지 못한 보석 2천5백만 원어치는 숨겨둔 장소에서 모두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한 임 경위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나현호 <br />촬영기자ㅣ김경록 <br />자막뉴스ㅣ서미량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1080909173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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